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LOWERS 시리즈/등장인물 (문단 편집) ==== 소개 ==== 생일은 9월 17일([[태양력|양력]]) 봄편의 [[공략 불가 캐릭터]]이자 여름편의 주인공. 소년과 같은 단발에 녹청색/군청색[* 텍스트 묘사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온다.] 눈동자의 소유자. 덧니도 있는 모양인데 특유의 "고양이같은 미소"를 지을 때마다 가끔 묘사가 나온다. 봄편 첫 추리 에피소드의 범인. 그녀의 이름을 맞추는 것이 첫 추리 파트지만 이름을 맞춰도 범행 이유를 틀리면 역시 배드엔딩을 면할 수 없다. 참고로 봄편 체험판에선 이름을 맞추기 직전에 끝나므로 이름을 알 수 없는채로 끝난다. 공식 프로필대로 독설가이자 기인이지만 스오우를 상대로는 훌륭한 [[츤데레]]. 여름편에서는 한층 진화해 데레데레만 남는다. 초반부 전개를 보면 공략캐릭터가 스오우가 아닌가하고 헷갈릴 정도[* 스오우가 슬퍼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 새끼토끼가 사라진 일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나선다던가, 마유리가 사라진 이후 계속 침울해있는 스오우에게 마유리가 사라진 일의 진상을 찾아보라며 기운을 차리게 한다던가, 스오우의 실수로 대본이 분실되자 남은 걸 복사하는 대신 스오우를 위해서 굳이 잃어버린 대본을 찾겠다고 나선다던가...][* 공식적으로도 에리카와 스오우와의 관계는 '''친구 이상 연인 미만''' 이라고 하니 그럴만도...] 위로 언니가 2명 있다. [[빈유|슬렌더]]가 집안 [[종특]]이라고. 어지간히도 빈유인 건지 작중에서는 '대초원의 조그만 집'이란 비유가 자주 나온다. 첫째인 맏언니[* [[발레]]를 했다고 한다. 때문에 발레에 대해 의외로 좀 알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여름편에서는 발레감독을 하게 된다. ~~오오 권력자 오오~~]는 자신을 잘 보살펴 주었지만 내심으로는 귀찮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큰언니는 에리카의 앙그레컴 입학에 적극적인 찬성의 입장으로서 작은언니와 에리카 몰래 부모님과 상담 하에 입학준비를 진행하고 있었으며 그래서인지 에리카도 그 사실을 알기 전까지는 큰언니의 속마음을 다 알지는 못 했지만 아무리 잘 해줘도 정이 영 안 가는 타입으로 여기고 있다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는 작은언니에 비해 큰언니는 상대적으로 훨씬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여름편 후반부에서는 자신을 챙기느라 꿈을 제대로 펼치지 못 했던 큰언니의 처지를 이해하게 된다. 에리카의 [[박애|꽃말]] 그대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 반면 평소 자신에게 츤츤대고, 자신이 신세지게 된 타인에게는 꼭 그 은혜를 갚으라는 등의 잔소리~~으리![* "[[의리]]가 사라지면 이 세상은 어둠(義理が廃れば、この世は闇)이다." 작은언니가 평소에 자주 쓰던 말이었으며, 실제 일본 노래의 가사나 영화 등에도 꽤 자주 나오는 대사인 듯. 주로 미화가 많이 된 야쿠자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가 많았던 작은언니는 오히려 에리카가 앙그레컴에 들어갈 때 이별을 슬퍼했다고 한다. 작은언니가 에리카의 입학문제로 눈물까지 흘려가면서 큰언니와 다투었던 걸 보면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았어도 동생에 대한 애착이 있음을 알 수 있다. 동생인 에리카 역시 달리아의 포근하고 따스한 모습을 보면서 작은언니를 떠올릴 정도이니... ~~하지만 작은언니와 달리아는 느낌만 같을 뿐. 생김새는 엄연히 다르다며 은근히 디스당했다.~~ 여담이지만, 에밀리 브론테가 쓴 소설인 [[폭풍의 언덕]]의 배경이 되는 황량한 벌판에서 피어나는 꽃 이름이 에리카이기도 하고, 봄편과 여름편 작중에서도 자주 거론되었던 작품인만큼 '3자매'라는 컨셉 역시 [[브론테 자매]]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에밀리 브론테|둘째]]와 사이가 좋은 건가~~ 작중 유즈리하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섹드립]]을 치는 캐릭터 중 하나. 유즈리하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 건지 따라하는 투의 묘사로도 그려져있다. 스오우가 주인공이던 봄편에서는 부제의 장르가 다소 왔다갔다 하던 반면에, 본인이 주인공인 여름편에선 일관되게 [[그림 동화]]를 소재로 삼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공식 프로필에 언급되지 않은 또 다른 취미는 열쇠로 문 따기(...) 휠체어를 타다 보니 인도어(in door)파일 수밖에 없어서 가진 취미 중의 하나라고. 덕분에 증거가 안모여 애매한 상황에서 여러번 활약한다. 심지어 겨울편에서 가을편의 사건을 통해 유즈리하가 손을 써둔 탓에 열기 힘들어진 카드키 형식의 자물쇠도 어떻게든 따내는 등 단어 그대로의 키 퍼슨의 역할을 제대로 한다. 다만 겨울편 배드엔딩에서는 바뀌어버린 바스키아의 방 자물쇠에 도저히 손을 쓸 수 없게 되어 에리카조차 손을 놓았다는 언급이 나온다. 본편 이외에 겨울편 드라마 CD에서도 사사키 자매의 사주를 받고 문을 따는 장면이 있다. 가을편에서는 치도리와 묘하게 꽁냥꽁냥대며 투닥거리는 건 기본이고, 네리네에게 줄 생일선물을 위하여 유즈리하를 도와주거나, 그 밖에 여러가지 도움과 조언을 주는 입장으로서 등장하는 비중은 의외로 높은 편. 겨울편에선 본인이 왜 휠체어를 타게 됐는지에 대해 밝히기도 하며, 사건 때문에 잠시나마 행동할 수 없게 된 스오우를 대신해 서술자의 입장이 되기도 한다. 후반부에도 짤막하게 서술자의 입장이 된다. 스오우에게 매우 협력적인 포지션이기 덕분에 사건해결에도 여전히 큰 도움을 주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치도리와의 사이는 여전히 좋은 편. 후일담 드라마 CD인 스트렐리치아의 꽃말에서는 연극인 라푼젤의 내레이션 담당으로 등장한다. 프리토크에서는 치도리처럼 [[https://twitter.com/mikisugina/status/1296826543482658819?s=20|에리카에게 보내는 치도리의 편지]]를 사쿠라 아야네가 읽었다. 마찬가지로 이후 스기나 미키의 트위터를 통해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치도리의 편지 내용은 치도리에게 보내는 에리카의 편지에 대한 답장을 담은 편지이며, 질투를 극복하고 함께 꿈을 이뤄나가고자 하는 치도리의 심정이 담겨져있는 게 특징. 20th 기념 스페셜북에서는 여름편에서의 발레 연출에 연결된 모습으로 단기대학 졸업 후 연극이나 영상에 관한 연출과 기술을 습득했다고 언급된다. 졸업 시에 치도리의 꿈을 반드시 지지해주겠다는 약속을 나눴다. 이후 치도리가 입단돼있는 극단에 입단하여 연출가로서 채용되었으며 입단하고 맡은 첫 작품이 에리카가 주연인 작품이라고 나온다. 에리카의 꿈은 치도리와 함께 브로드웨이에 진출하여 톱스타로 만드는 것이라는 거창한 꿈을 가지고 있다. 처음엔 단기대학의 기숙사에서 지냈지만 에리카가 하도 보채는통에 대학 졸업 후엔 결국 치도리와 함께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성우인 사쿠라 아야네한테도 여러모로 인상 깊은 배역으로 언급됐는데, 한 방송에서 밝히길 평소 본인은 캐릭터와 겹쳐 연기를 하는 편이 아니지만 이 배역만큼은 캐릭터와 겹쳐 연기해도 부담이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때문에 연기함에 있어서도 심적으로 많이 편했던 덕인지 녹음 당시 리테이크 요청이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했다. 대표 이사인 스기나 미키도 방송 후 정말이었단 트윗을 남긴 바 있다. 스토리상 필연적으로 선생 캐릭터들과 접점이 있고, 치도리와의 조합으로 캐릭터를 다루기 편한 덕인지 에리카는 후일담과 과거 이야기를 포함한 모든 드라마 CD에 개근하면서 봄편부터 출연한 인물 중에선 모든 시리즈에 참여한 유일한 캐릭터가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